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wilight of the Golden Witch (문단 편집) == 코믹스 == 뭐하나 명확하게 설명해주지 않는 EP8의 전개 방식이 논란이 되었기 때문인지 EP8 코믹스는 다른 에피소드 코믹스와는 다르게 원작과 전개방식이 상당히 다르며 오리지널 스토리도 굉장히 많다. 원작에서 고양이 상자 안에 담아두고 끝냈던 이야기를 진상은 물론 인물들의 감정 변화까지 전부 친절하게 해답을 설명해주기 때문에 '''EP8 리메이크판 해답편'''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 한편으로 원작의 결말을 받아들인 일부 원작팬들은 "이미 열어버린 고양이 상자는 더 이상 고양이 상자가 아니다."라는 이유로 [[만화판]]의 각색을 싫어하기도 한다. 그러나 본래 원작의 결말이 [[호불호]]이면서도 불호쪽이 더 많았기 때문에 원작의 개선판에 가까운 만화판에서 드디어 고양이 상자를 펼쳤다는 점은 호평이 더 많다.[* 무엇보다 원작 EP8이 독자가 알 수 있도록 글이 쓰여지지 않아서 등장인물들의 행동이나 심정에 대해 공감을 가지기 어려웠다는 이유도 있다. 단지 범인의 동기에 대해서 호불호는 여전히 있다.] 코믹스판에서는 원작의 엔딩 두 가지를 다 보여준다. '마술인 건 알지만 그래도 마법을 고르겠다.'는 엔제의 말을 마지막으로 현실 파트로 돌아오면서 먼저 마술 루트일 때의 모습을 먼저 보여줬다. 그리고 거기서 엔제가 에리카처럼 '이 우시로미야 엔제에게는 이 정도 추리가 가능하다.'는 말과 함께 아마쿠사를 쏴죽인 뒤, 환상 세계 같은 곳에서 그녀와 엇갈리듯 지나가는 또다른 엔제가 빌딩에서 떨어진 시점에서 깨어나는 걸로 마법 파트를 보여줬다. 아래는 원작과 EP8 코믹스의 차이점. '''본작의 핵심 스포일러가 굉장히 많으니 주의.''' * 게임에 있던 17개의 넌센스 퀴즈를 코믹스화 하기는 무리였는지 엔제와 친족들이 술래잡기를 하는 방식으로 변한다. 이 과정에서 본작에서 갈등 관계에 있었던 인물들이 진솔한 대화를 나누게 되고 서로 용서하고 이해하게 된다. 에바와 엔제[* 에바는 진실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엔제와의 관계를 포기해버리고 진실을 말해주지 않아서 미안하다, 엔제를 더욱 사랑해줬어야 했다고 사과한다.], 로자와 마리아, 루돌프와 키리에[* 여기서 루돌프가 키리에에게 계속 숨기려 했던 진실을 털어놓는다. 자세한 건 [[우시로미야 루돌프]] 항목 참조], 샤논과 카논, 그리고 모든 일의 시작이였던 '''베아트와 나츠히도.'''[* 당신을 죽이려 하고 인생을 망쳤다고 사죄하는 나츠히에게 베아트는 죄를 잊는 것이 바로 죄라 말하였고 나츠히가 죄책감을 계속 가지는 이상 자신은 더이상 원망하지 않겠다고 이야기한다.] * 배틀러와 에리카의 재대결이 추리게임에서 '''EP5와 EP6의 추리대결의 재대결'''로 변했다. 이 과정에서 원작에는 없던 붉은 글씨들이 몇가지 추가되었다. 여기서 [[후루도 에리카]]는 괭이갈매기 울적에의 핵심 트릭과 EP5와 EP6의 진상을 드디어 밝혀낸다. 그리고 여기서 EP5에서 배틀러가 사실 '''공범'''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모든 에피소드에서 에리카는 카논과 샤논을 동시에 볼수 없었지만 EP5에서는 카논과 샤논을 동시에 인식한 사람이 몇 있었으며 그중에는 배틀러도 포함되어 있었다. 애초에 베아트의 목적은 배틀러이므로 이전까지의 게임에서 배틀러는 공범이 아니였지만, EP5의 게임 마스터는 람다델타였기에 거리낌없이 배틀러까지 공범으로 삼은 게임판을 구성한 것. 배틀러는 어른들의 압박으로 진범에게 협력하면서도 나츠히를 심리적으로 몰아붙이기 위한 살인연극이라고만 알고 있었으며 그조차도 내켜하지 않았다.] 에리카는 EP5의 완벽한 진상을 밝혀내어 배틀러에게 이기고 이제 남은 건 진범 X가 누구인지 밝히는 거라고 매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다. 추리 내내 에리카는 진범을 직접 언급하지 않고 진범 X라고 부르지만 사실 겨우 외형과 행동거지를 바꿨다고 탐정인 자신이 '''[[샤논(괭이갈매기 울 적에)|동일]][[카논(괭이갈매기 울 적에)|인물]]임을 눈치채지 못했다'''고 매우 분노하는 걸 보면 이미 진상은 알고 있었으나 말하지 않았다고 추정된다. * 엔제가 에바의 일기장을 보고 알게된 1986년의 진상이 간접적으로 알려진다. 직접적으로 이야기하지는 않지만 일기장을 읽고난 후 엔제가 둘을 거세게 뿌리치고 덜덜 떠는데 베아트가 마침내 유일한 진실을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사실상 [[우시로미야 루돌프|이 사람과]] [[우시로미야 키리에|이 사람]]이 살인을 저질렀다는 진실이 기정사실화된다. * Confession of the golden witch(황금마녀의 고백, 줄여서 황마고) 라는 챕터(단행본 기준 6권)에서 총 3화에 걸쳐 '''우시로미야 살인사건의 진범'''의 이야기가 서술된다. 여기에는 진범의 정체는 물론 진범이 살인을 결심하기 까지의 과정, 그리고 본작 내의 핵심적인 의문점이 대부분 해소된다. 자세한 내용은 [[야스다 사요|여기 참조]]. * 황금향에서 정신을 차린 엔제는 나는 이제 누구를 믿고 누구를 원망해야하는거냐고 괴로워하는데 베아트가 모두 자신의 잘못이니 자신을 탓하면 된다며 엔제에게 사과한다. 그리고 킨조가 사실 모든 원흉은 자신이라며 나서고 나머지 친족들도 하나둘씩 자신에게도 잘못이 있다며 참회한다. 사과하는 친족들을 보며 엔제는 이 참극은 한 명만의 잘못이 아니라 인과가 얽히고 얽혀 생긴 참극이라는 진실을 알게 되고 배틀러가 자신에게 연극이라고 생각했던 게임을 보여주려고 했던 이유는 자신이 잊고 있었던 가족의 따스한 면모들을 보여주고자 했던 의도란 걸 알게 된다. 그리고 베아트는 [[야스다 사요|자신]]은 선택지를 아무것도 고르지 못하고 미래를 포기해 여기까지 온 것이며 현실을 외면한 자에게는 행복도 미래도 없다며 살아서 행복을 찾으라고 이야기한다. * 마법 엔딩에서 [[하치죠 토오야]]와 에바가 서로 만났다는 스토리가 추가된다. 배틀러는 섬에서 탈출하기 전 에바의 시체만 보지 못했기에 에바가 범인이라고 생각하고 EP3을 썼는데, 이를 읽은 에바는 작가가 배틀러임을 직감하고 그를 찾아왔던 것. 에바는 진상을 알려준 뒤 일기장의 열쇠를 맡겼으며, 토오야는 이것을 열 것인지 말 것인지를 엔제에게 맡기겠다고 말한다. 원작에서는 메타 세계에서 진실을 밝힐 열쇠를 가진 것이 엔제임에도 현실에서 고양이 상자를 열지 말지 결정을 내린 것은 하치죠 아쿠코의 독단이라는 위화감이 존재하는데, 이를 보완하는 연출로 추측된다. * 역시 마법 엔딩에서, 마지막에 복음의 집에서 만나자고 한 제안을 원작에선 엔제가 했지만, 코믹스에서는 하치죠 토오야가 복음의 집에 대한 소문을 들었다며 초대해 달라고 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